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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md 수정완료
이어폰하면... 여기저기서 찬사를 마다하지 않는 트리플파이...
트파 청음기
과연 소리는 어떨까?
대체왜 그리들 찬사를 하는건데??
늘 궁금해 하다가 직접 사서 들어봤다.
음색
음악 플래이어를 플랫하게 맞춰놓고 기본으로 들었을때 내가 느낀 헤드폰의 기본음색은 다음과 같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음> <중음> <고음> 이건뭐... 궁궁궁쿵쿵쿵.... 한마디로 귓속 안에서 지진이 난것 같다.
특이사항은 "보컬백킹" 이라는 증상.
트파를 직접듣기 전까지는 보컬백킹이라는게 뭔지 몰랐다. 보컬백킹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자보컬의 노래를 들을때...
보컬이 입에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하는 느낌?
그만큼 답답하다는것이다.
해상도
해상도는 좋다고들 표현하지만...저음이 너무 많아서 해상도를 느낄 여유조차 없다.
결론
역시 이어폰은 각 개인의 취향이 절대적으로 좌우한다. 나의 취향은 아닌듯...
나의 생각은... 그리 미친듯이 열광할만한 물건은 아닌듯 싶다. 중고 구매하고 들어본지 3시간만에 방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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